샤인머스켓 효능 부작용 알아보기
샤인머스켓이란?
샤인머스켓은 1980년대에 일본에서 개발이 된 청포도의 품종 중에 하나입니다.
샤인머스켓은 당도가 높으며, 씨가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무엇보다 씹으면 씹을수록 망고 같은 비슷한 향이 느껴져서 우리나라에서는 망고포도라는 별명도 생겼는데요.
샤인머스켓은 씨가 없어서 다른 포도와 비교해보면 훨씬 먹기가 편하게 되어있어요. 크기도 적당하여 한 입에 먹기 좋고 최근에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과일입니다.
샤인머스켓 먹는법
샤인머스켓을 먹으려면 보통 껍질을 씻어준 다음에 껍질 째로 통째로 먹는 것이 일반적인 먹는 방법입니다.
당도를 알아보자면, 17~22브릭스로 다른 포도품종과 비교해보면 당도가 더 높은 편이라고 하네요. 샤인머스켓에는 포도 특유의 시큼함이 거의 있지 않아서 달콤하게 먹을 수 있어요. 식감도 부드러워서 많은 분들이 찾고 있는 과일입니다.
가격이 높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는 고급스러운 포도로 인식하고 계시는 분들이 많아요. 그리고 맛도 있어서 비싼데도 불구하고 잘 팔리고 있어요.
실제로 맛있는 샤인머스켓은 1송이에 2만원이 훌쩍 넘는 경우도 많이 볼 수 있어요. 가격이 이렇게 높은 이유는 인건비 때문이라고 해요. 재배하고 수확을 진행할 때에 씨를 없애는 무핵화작업을 하는데 이게 작업량이 어마하게 많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샤인머스켓과 일반포도는 무엇이 다를까요?
샤인머스켓은 다시말하여 청포도를 개량한 것인데요. 보통 우리가 먹는 보라색의 포도는 켐벨포도인데요.
달콤함도 있지만 시큼함 그리고 약간의 떫은 맛이 느껴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그렇지만 샤인머스켓에서는 시큼함 그리고 떫은 맛이 거의 없기 때문에 달콤한 편에 속합니다.
또한, 켐벨포도의 경우 씨를 가지고 있는게 보통인데요. 샤인머스켓은 씨를 제거하는 과정이 있어서 씨가 없다는 것이 큰 특징이에요.
그래서 포도를 먹는다고 하면 기존의 켐벨포도 보다는 샤인머스켓이 먹기가 더 수월하다는 거이 큰 장점입니다.
그리고 크기랑 탄력에도 차이가 있는데요. 포도마다 다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켐벨포도 보다는 샤인머스켓의 크기가 조금 더 큰편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켐벨포도와 비교해보면 샤인머스켓이 조금 더 탄력이 있기 때문에 씹어 먹을 때 식감이 더 좋아요.
샤인머스켓의 효능
- 샤인머스켓은 다이어트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샤인머스켓에 들어있는 타닌이라는 성분이 다이어트 식품에 많이 첨가되는 성분 중에 하나에요. 체지방을 분해하도록 도와주는 효과가 있다고 해요.
- 샤인머스켓은 항암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샤인머스켓에 있는 레스베라트롤이라는 성분이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거나 막는데에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도 있어요. 게다가 플라보노이드 케르세틴이라는 항염증제가 함유되어 있는데요. 이 성분도 암세포의 성장을 늦추거나 막아주는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 샤인머스켓은 눈 건강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루테인이 많이 함유가 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루테인은 망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자외선을 차단하는 방식으로 눈을 보호한다고 해요.
- 샤인머스켓은 소화작용에 도움이 될 수도 있어요. 샤인머스켓에는 타닌성분과 식이섬유가 다량 함유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타닌성분은 소화기관에서 소화작용이 잘 일어나도록 도움을 주는 역할을 해요. 식이섬유도 배변량을 더욱 늘려주고 음식물의 장내 통과속도를 정상화 해주는 작용을 한다고 하네요.
샤인머스켓은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샤인머스켓은 껍질 째로 먹는 것이 권장되고 있는데요.
강력한 항산화물질 중에 하나인 폴리페놀과 같은 성분이 보통 씨 아니면 껍질에 함유가 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샤인머스켓도 맛있게 먹고 영양도 얻으니 1석2조이네요. 영양분을 골고루 섭취하시려면 깨끗하게 씻은 다음 껍질째로 드시는게 좋아요.
또 하나 팁을 드리자면, 얼려서 먹어도 맛있으니 한번 얼려서 드셔보시는 것을 권장해드리게요.
식감이 아삭아삭하고 약간 건강한 아이스크림을 먹는 기분을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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