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기존에 사용하던 에어팟 프로 한쪽이 안들리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배터리가 잘 충전되지 않아서인줄 알고 배터리 충전도 했습니다.
그러나 배터리를 충전해도 결국 소리가 들리지 않아서 애플센터에 방문했습니다.
애플센터에서 진단 결과 고장난 것이 맞으며, 유상 수리시 10만원이 넘는 금액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새로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를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의 차이는 바로 맥세이프 입니다.
맥세이프는 자석으로 되어서 무선 충전이 가능한 것입니다.
저는 기존에 무선 충전을 사용하고 있어서 바로 사용해볼 수 있었습니다.
확실히 무선충전과 자석까지 함께 붙어서 충전을 하니 충전하는게 편해졌습니다.
사실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 구매할 때는 가격이 비싸다고 생각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사용을 하다보니 너무 편해서 가심비가 좋은 제품인 것 같습니다.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 언박싱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박스 밖에 있는 비닐을 먼저 제거하고 열도록 하겠습니다.
박스를 열어보니 이렇게 설명서 같은게 들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설명서를 꺼내자 이렇게 영롱하게 에어팟이 들어있었습니다.
에어팟프로 맥세이프는 비닐에 씌워져 있어서 조심히 꺼내보았습니다.
그리고 박스 그냥 바로 버리시는 분들도 많다고 들었습니다.
하지만, 이제 박스 무작정 버리시는 일은 없어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안에 이어팁도 사이즈 별로 들어있고 라이트닝 케이블도 있기 때문입니다.
이어팁도 새로 사려면 돈이 들고 라이트닝 케이블도 따로 구매한다고 하면 돈이 듭니다.
에어팟 박스 잘 살펴보시면 이렇게 알차게 다 들어있으니 다 꺼낸 후에 박스를 버리셔야 합니다.
라이트닝 케이블 같은경우에는 USB가 아니라 C 타입으로 되어 있습니다.
라이트닝 to C 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 USB를 꽂아서 사용했던 보조배터리 사용이 불가해졌습니다.
그래도 최근에 구매한 보조배터리는 무선으로도 되고 C타입 선을 연결하여 충전할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보조배터리는 다음에 따로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렇게 이어팁도 들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이게 뭔지 몰라서 꺼내보고 난 다음에 알게 되었습니다.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에는 이어팁 M이 기본으로 장착되어 있습니다.
그 외에 S와 L사이즈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본인의 귀에 따라서 골라서 바꾸어 끼시면 됩니다.
이어팁은 살짝 당기면 빠지고 다시 꾹 눌러서 끼우면 장착이 됩니다.
이어팁 끼고 빼는 건 누구나 쉽게 할 수 있을 정도입니다.
드디어 이렇게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가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앞쪽에는 불빛이 나는게 나와 있습니다.
이 불빛을 보고 초기화나 연결할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저는 이렇게 철가루 방지스티커를 붙여두었습니다.
이걸 붙이지 않으면 철가루가 붙어서 더러워진다고 해요.
저는 깨끗하게 에어팟 사용하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철가루방지스티커 붙여주었습니다.
제가 붙인 건 인터넷으로 구매한건데 젤 저렴한 걸로 골랐습니다.
에어팟 뒷모습 입니다. 뒤에 동그랗게 버튼이 있습니다.
이 버튼을 눌러서 페어링을 하기도 하고 초기화도 할 수 있습니다.
저도 맨 처음 아이폰과 에어팟을 연결할 때 버튼을 눌러주었습니다.
기존의 에어팟 프로와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는 케이스가 호환됩니다.
그래서 제가 기존에 사용하고 있던 엘라고 케이스를 씌워주었습니다.
뒷모습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개인적으로 엘라고 케이스 강추드립니다.
엘라고 케이스 디자인도 이쁘고 튼튼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에어팟 프로 맥세이프 후기 2022 들고 왔습니다.
제 포스팅 보시고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